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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회원 교인이 되어야 합니다 Publish on August 01,2026 | 갈릴리선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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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갈릴리선교교회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08-0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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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예전에 비해서 교회 방문자나 등록 신자가 적습니다. 당연히 허그식과 세례식이 많지 않습니다. 좀 아쉬운 부분이지만, 모두가 함께 기도하고 있으니 때가 되면 귀한 VIP들을 보내 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도하던 차에 저희 교회에 방문자나 VIP가 오게 되면 어떤 과정을 거쳐서 교회의 회원이 되고, 신앙이 성장해 가는지 설명하는 것이 반복의 차원에서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어 말씀드립니다. 우리 교회에는 세 부류의 성도들이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첫째는, 방문자입니다. 우리 성도들이 인도한 VIP이든지, 아니면 스스로 오신 분이시든지 예배를 드릴 때는 늘 방문자가 있습니다. 방문자는 말 그대로 교회를 방문한 분입니다. 손님에게는 주인의식을 가진 성도들이 늘 환대하고 배려해야 합니다. 하지만 행정적으로 볼 때 방문자는 아직 우리 교회 성도라고 볼 수 없는 손님입니다.

 

둘째는, 등록 교인이 있습니다. 얼마간의 방문을 거쳐서 우리 교회에 정식으로 등록한 교인입니다. 등록 교인은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아도 되고, 심지어 타종교를 믿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우리 교회에 몸을 담고 신앙생활을 해 보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입니다. 등록하면, 교인명부에 이름을 올리고, 주보함을 만들어 드리고, 소속 목장이 정해지고, 예배에 빠지면 목자나 담임목사가 전화도 합니다. 하지만 아직 정회원은 아닙니다.

 

셋째는, 정회원이 있습니다. 정회원은 등록 이후에 마태복음 1616-17의 베드로의 신앙고백처럼, 예수님이 나의 구주와 주님이라는 신앙의 고백이 필요합니다. 또한, 바른 교회관이 필요합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고, 교회의 머리는 예수님이며, 나는 예수님의 지체라는 고백이 필요합니다. 이 두 고백은 예수영접모임을 통해서 합니다. 예수영접모임은 구원의 확신을 갖는 동시에, 교회의 정회원 자격이 주어지는 것이기에 아주 중요합니다.

 

예수영접모임을 거치면, 세례를 받고 허그식(Hug)을 합니다. 세례를 이미 받은 분들은 허그식만 합니다. 세례식과 허그식은 구원의 축복을 공동체가 함께 나누는 축제이면서, 형식적으로는 회원 영입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세례식과 허그식을 마치면 비로소 정회원이 됩니다. 정회원이 되면 교인총회(사무총회)의 회원이 되고,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갖게 됩니다. 본인의 의지에 따라서 교회의 직분과 사역도 할 수 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이 어디에 있든지 우리 교회를 대표한다는 책임을 갖는 것입니다. 더 이상 교회의 방관자가 아니라, 교회의 영광스러움을 드러내는 제자로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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