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부활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 Publish on April 04,2026 | 갈릴리선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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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특새로 한 주간을 보냈던 지난 월요일, 평소 가까이 지내던 K목사님의 아버님이 소천하셔서 천국환송예배에 다녀왔습니다. 고인이 되신 아버님은 한국에서 목회를 하시다 은퇴하신 원로목사님이셨고, 한국에서 별세하셨습니다. 안타깝게도 장남인 K 목사님은 영주권 서류가 진행중이어서 한국에 갈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 사정을 아는 교회 성도님들이 한국에서 진행되는 입관예배 시간에 맞춰, 월요일에 천국환송예배를 드리도록 권면해서, K목사님이 섬기는 교회에서 성도들과 지인들이 모여서 천국환송예배를 드렸습니다.
K 목사님을 어떻게 위로해야 할까 잠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목사님은 아주 밝았습니다. 또 자신이 직접 예배를 집례하셨습니다. 목사님은 지나간 아버님과의 추억을 회고하고, 아버지에게 보고 배운 신앙의 교훈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내 설교의 결론은 천국에 대한 소망과 하나님의 상급에 대한 기대로 이어지면서 아주 밝은 분위기로 끝났습니다. 이렇게 성도는 가장 큰 슬픔일 수 있는 사별의 시간에도, 천국의 소망으로 기뻐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예수님이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에게 주어진 유익 3가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첫째, 예수님의 부활하심으로 우리는 그분의 의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죄를 대신하여 죽으신 예수님을 다시 살리심으로 그분이 의로우심을 증명하셨습니다.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연합한 성도는 그분의 의로움에 참여하게 되어 더 이상 죄인으로 살지 않게 됩니다. 성도에게 더 이상의 정죄는 없으며, 하나님의 심판과 저주도 제거되었습니다.
둘째, 예수님의 부활로 우리도 그의 능력으로 새로운 생명으로 다시 살아났습니다. 사도 바울은 ‘죄와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다(엡 2: 4-6)’고 했습니다. 이것을 중생, 즉 거듭났다고 합니다. 거듭남은 단지 착한 사람이 된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몸과 영혼이 죄에 대하여 완전히 죽고,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서 성령 안에서 새사람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거듭난 성도는 성화로 이어져서 매일 매일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살아갑니다.
셋째, 예수님의 부활은 마지막 날에 있을 성도의 부활을 보증합니다. 죽음으로 인해 우리의 몸과 영혼은 잠시 분리됩니다. 죽은 순간 우리 몸은 땅에서 썩게 되지만, 우리의 영혼은 하늘에 올리어서 그리스도와 함께 거하게 됩니다. 그리고 역사의 마지막 날, 예수님 재림과 심판의 날에는 우리의 육체도 새로운 육체가 되어서 영과 육의 완전한 부활이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이렇게 믿을 수 있는 근거는 바로 예수께서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성도의 장례식이 천국 환송식이 되는 이유는 예수께서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죽음의 권세를 물리치고 부활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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