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은 그리스도인의 라이프입니다. Publish on November 15,2025 | 갈릴리선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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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하나님의 가족이며, 교회가 가족 공동체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목장(소그룹)이 필요합니다. 오늘날 교회는 예배당에 함께 모여서 드리는 예배는 많은데, 소그룹 가족 공동체를 경험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예배당에 모이는 예배의 횟수를 줄여서라도, 소그룹 공동체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게 목장입니다.
최근 ‘새들백 교회’를 소개하는 책(건강한 교회의 7가지 디테일, 케빈 리 지음)을 보았습니다. 새들백 교회는 이미, <새들백 교회 이야기>와 <목적이 이끄는 삶>이라는 초대형 베스트셀러 책을 통해서, 미국은 물론 전세계에 알려진 교회입니다. 매주 수만 명이 예배드리고, 수천 개의 소그룹이 주중에 모이는 교회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새들백 교회의 담임 목사였던 ‘릭 워렌’ 목사님이 얼마나 소그룹에 진심인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에피소드 하나, 초창기에는 새들백 교회에도 수요예배가 있었습니다. 그 당시 매주 천 오백여 명이 수요예배에 모였습니다. 그런데 주중 소그룹 모임이 저조하다는 사실을 알고, 스텝들과 분석을 한 결과, 수요예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릭워렌 목사님은 여기서 수요예배보다 소그룹을 선택했습니다. 결과적으로 3천 개의 소그룹이 더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에피소드 둘, 새들백 교회 개척 초기부터 교회에 다니면서 봉사를 많이 한 성도가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그 성도는 내심, ‘내가 병원에 있으니 담임 목사님이 심방을 오시겠지...’ 하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목사님은 심방을 가지 않았습니다. 퇴원 후 그 성도님이 목사님에게 따졌습니다(^^). 그러자 릭 워렌 목사님은, “성도님, 소그룹에 참여하십니까? 우리 교회가 소그룹을 그렇게 강조하는데, 왜 소그룹에 참여하지 않나요? 우리 교회는 모든 소그룹 리더(목자)가 심방을 합니다. 소그룹에 참여하지 않으면, 새들백 교회에 다닌다는 말을 다른 곳에 가서 하지 마세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에피소드 셋, 릭 워렌 목사님은 45년 목회하면서 휴가는 늘 갔지만 안식년은 한 번도 갖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목사님의 막내 아들이 천국에 가는 큰 아픔을 겪게 되었을 때, 3개월 사역을 쉬게 되었습니다. 주일 설교는 물론 교회의 어떤 모임에도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기간에도 목사님의 소그룹에는 매주 가셨다고 합니다. 목사님은 본인 부부 외에, 다른 세 가정과 함께 20년 동안 소그룹으로 매주 모이셨다고 합니다. 그들은 평신도였습니다. 릭 워렌 목사님도 그 자리에서는 목사가 아니라, 한 사람의 가족으로, 서로 기도 제목을 나누고 격려하면서 함께 보냈다고 합니다. 소그룹은 사역이 아니라 삶(life)이었던 것입니다.
우리 교회의 목장(소그룹)도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목장은 하나님의 가족 공동체를 경험하는 것이고, 그리스도인의 라이프인 것입니다. 목자,목녀의 섬김과 희생 아래 모두가 영적 가족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어떤방법으로든 목장에 참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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