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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서로 배려하는 주차문화 Publish on October 18,2025 | 갈릴리선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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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갈릴리선교교회
댓글 0건 조회 324회 작성일 25-10-1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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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이 협소해서 이중으로 주차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일 광고시간에 ‘주차 협조’를 위해서 드린 첫 문구였습니다. 광고 문구를 써넣으며 기분이 묘했습니다. 제가 처음 이 교회 건물을 소개받고 왔을 때, 마음에 드는 것이 딱 하나였습니다. 넓은 주차장!! 예배실은 낡았고, 로비는 좁았으며, 실내 이곳저곳에 보수가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주차장 하나가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만큼 이전 교회의 주차 문제가 힘들었습니다.


사실 여기도 그렇게 넓은 주차장은 아닙니다. 정해진 주차 라인에 주차하면 18대, 빈공간까지 더블로 주차하면 약 30대 정도 주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전 교회 주차장과 비교하면 호사스럽다(?)고 할 정도입니다. 더욱이  교회 주변이 안전한 주택가여서, 교회 주변에 주차할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성도가 그렇게 많아진 것도 아닌데(^^), 방문자 몇 분만 와도 이중으로 주차해야 하는 상황이 되고, 안쪽에 주차하신 분이 차를 빼려면, 중간에 여러 대의 차를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참에 주차에 대해서 몇 가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차량이 많아서 생기는 아주 기분 좋은 광고이니, 마음 불편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서로 배려하는   문화를 위해서 정리해 봤습니다.


첫째, 일찍 오셔서 주차하시는 분들은 되도록 후면주차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나중에 이동할 때, 비교적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둘째, 식사 후 일찍 출발해야 하는 분들은 나가시기 좋은 바깥쪽 장소에 주차하시든지, 아예 교회 주변에 주차하면 좋겠습니다. 교회 뒷마당쪽 길가에 주차할 곳이 많습니다. 그곳에 주차하고 바로 뒷마당 게이트로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셋째, 주차장 중앙에 더블로 주차하시는 분들은, 다른 차가 나갈 때 차를 이동 할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시고 주차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우리의 배려가 필요한 분들 즉, 처음 오시는 방문자(VIP), 연세 드신 어르신들, 혹은 아이와 함께 오는 분들을 배려하기 위함입니다. 주차 안내하시는 분이, 누군가에게 교회 밖으로 주차해 달라고 권하는 것도 참 어려운 일입니다. 서로 마음이 상하고 오해가 벌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모든 주차는 자발적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회 주차장에  주차하시는 분들에게도 마음 불편함이 없어야 하고, 교회 밖에 주차하시는 분들에게는 불평이나 원망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진짜 영성은 이런 사소한 부분에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 안에서 활동하셔서, 여러분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 것을 염원하게 하시고 실천하게 하시는 분입니다. 무슨 일이든지, 불평과 시비를 하지 말고 하십시오 (새번역, 빌 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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