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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감사대행진이 시작됩니다. Publish on July 03,2022 | 갈릴리선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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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갈릴리선교교회
댓글 0건 조회 803회 작성일 22-07-0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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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하프타임 기도회’가 있었습니다. <밥 버포드>가 써서 베스트셀러가 됐던 <하프타임>이란 책이 있습니다. 그가 말하는 하프타임이란, 인생을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눠서, 전반기를 돌아보고 분석해서, 하반기를 새롭게 시작하는 시간을 말합니다. <밥 버포드>는 인생 전체의 하프타임도 있으나, 이런 시간은 일생에서 여러번 가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제 7월이 시작되면서 하반기가 시작됩니다. 지난 한 주간 하프타임 기도회를 가진 이유는, 올해가 시작되면서 품었던 계획들과 기도제목을 다시 점검해 보고, 새롭게 하반기를 맞이하기 위함입니다. 특별히 하반기에 새롭게 시작해야 할 것이 감사노트를 쓰는 것입니다. 

오늘부터 5차 감사대행진이 시작됩니다. 작년처럼 올해도 감사노트를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중간 중간에 그날의 성경말씀이 들어있어서 읽어가면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것이 있다면 작년에는 <믿음>편이었는데, 올해는 <소망>편입니다. 분위기는 비슷하지만 안에 들어있는 내용이 다릅니다. 전체 기간은 100일입니다. 감사대행진 기간이 ‘맥추감사절에서 추수감사절’까지인데, 매일 쓰면 10월 하순경에 끝날 것이고, 한 주간에 4회 정도 쓰면 거의 기간이 맞을 것입니다. 다 쓰신 분들은 책을 다시 구입해서 이어가셔도 좋을 듯 합니다.

아직도 기억하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만, 작년에 하프타임 집회(강사: 오명교 목사)를 통해서 감사의 효과가 무엇인지, 감사노트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감사를 나누면 어떤 능력이 일어나는지를 잘 배웠습니다.  감사는 생각(찾는)하는 것이고, 기록하는 것이고, 내일의 감사를 미리 하는 것이고, 함께 나누는 것이고, 지속하는 것입니다. 이것만 반복해도 행복의 비밀이 열립니다.

감사노트를 진행하는 동안 우리의 감사나눔이 더 풍성해 져야 합니다. 감사노트는 혼자 쓰지만, 감사는 나눌 때 더욱 효과적입니다. 가정에서 감사나눔의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목장에서도 감사노트의 내용 중 일부를 나눠 보시기 바랍니다. VIP에게도 소개해 주시고, 교회에서 감사노트 책을 구입해서 선물로 주시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늘 감사하며 살아가는 삶을 세상은 부러워할 것입니다.

참고적으로 왜 153 감사노트일까요? ‘1’은 하루에 1번 하나님 말씀 묵상하기, ‘5’는 하루에 5가지 감사 제목 적기, ‘3’은 하루에 3번 감사 표현하기입니다. 이렇게 한 번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한 제자들이 153마리의 물고기를 잡았듯이, 우리에게도 풍성한 은혜가 넘쳐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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