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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교회는 가정교회입니다.

 

우리 교회가 가정교회 사역을 시작한 지 10여 년이 되었습니다. 이제 지역 교회뿐 아니라, 가정교회에 관심이 있는 미국과 한국의 여러 교회에서도 우리 교회를 제법 아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우리는 왜 가정교회를 지향하는 것일까요? 우리 교회에서 목장이라 일컬어지는 가정교회는 무엇일까요?

 

첫째는, 신약교회가 가정교회였습니다. 최초의 교회였던 예루살렘 교회는 성도의 가정에서 시작하여(마가의 다락방), 성전으로 모임이 확대됩니다. 그러다 점점 가정에서의 모임으로 정착되었습니다. ‘너희는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또 저의 집에 있는 교회에도 문안하라(롬 16: 3, 5).’ ‘우리와 함께 병사 된 아킵보와 네 집에 있는 교회에 편지하노니(몬 1: 2).’ 이렇게 초대교회는 가정에서 모였습니다. 신약성경의 서신서에 등장하는 모든 교회는 가정교회였습니다.

 

둘째는, 영혼을 구원해서 제자 삼는 교회의 사명에 적합한 교회입니다. 교회의 존재 목적은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고, 예수님의 제자를 삼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에서 영혼 구원이 잘 이뤄지지 않습니다. 대형교회를 모델로 한 수평이동이 일반적인 교회 성장의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교회에 다니지만 예수님의 제자라기보다는, 예수님을 따르던 많은 무리들처럼, 현대 교회는 다수의 방관자나 종교 서비스를 받는 고객(?)들이 되어갑니다. 그러나 제자는 철저하게 관계 속에서, 예수님처럼 주고 섬기고 전하면서 만들어집니다. 오늘날은 영혼을 구원하고 예수님 제자의 삶을 살아가는 진실된 그리스도인들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최근 출간된 ‘로버트 뱅크스’의 <1세기 가정교회 이야기>란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은 한 구도자(푸블리우스, 우리 식으로 VIP)가 부리스가와 아굴라의 집(목장)에 초청을 받아서, 그 가정에서 보았던 짤막한 에피소드를 소개한 책입니다. 초대교회의 모임과 내용을 역사적 자료에 기초해서 기록한 책입니다. 그 책을 보면서 흥분이 되고 놀란 것은, 바로 우리 교회의 목장이 그와 같기 때문입니다. 초대교회는 바로 우리 목장처럼 모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가정교회라하여 주일에 모이는 예배(주일예배)가 약화 되지는 않습니다. 기독교 2천년 역사 가운데 지속된 주일예배에도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변함없이 주일예배에 모든 공동체가 함께 모일 때 임하는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사모합니다. 그러나 신앙생활이 주일예배 중심으로만 되는 것을 지양하지는 않습니다. 그것과 동일하게 우리의 삶과 가정에 믿음의 제단을 쌓고, 목장을 통해서 말씀과 삶을 나누며,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믿음의 가족이 되었음을 경험하는 진정한 교회 공동체가 우리 교회의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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