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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에게 공감이 되는 교회

 

지난 주에 전찬현 형제의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우리 교회에서 자란 청년이 아니라, 전도가 되어 우리 교회에 온 청년이 세례받은 경우는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앞으로 젊은이들이 찾아오는 교회, 청년 목장이 활성화되는 교회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준비해야 합니다.

 

최근 한국에서 ‘90년생이 온다(임혹택 저)’라는 책이 베스트셀러가 됐습니다. 90년대 생은 이제 대학을 갓 졸업하고 사회와 첫발을 내딛는 연령입니다. 그런데 이들은 지난 세대와는 확연한 차이점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한 세대가 형성되려면 동일한 경험을 해야 합니다. 이를테면 6.25세대, 산업화 세대, 민주화 세대, IMF 세대 등이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그 후에 등장한 신세대들입니다.

 

이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꼰대’입니다. ‘꼰대’의 정의를 내리면, ‘서열이나 신분이 높다고 여기고, 자기가 옳다는 생각으로 남에게 충고하고, 또 남을 무시하고 멸시하고 등한시하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자’를 말합니다. 잘못하면 우리 성인 그리스도인이 여기에 속할 수 있습니다. 가장 조심해야 할 사람이 ‘목사’입니다.

 

이들에게 중요한 가치가 세 가지라고 합니다. 첫째는, 간단함입니다. 이들은 길고 복잡한 것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이들의 언어는 축약형 ‘줄임말’입니다. 빠바(파리바게트), 미피(미스터피자)가 그들의 언어입니다. 스피드 세대입니다. 둘째는, ‘병맛’입니다. 80년대 이전 시대가 소위 ‘삶의 목적’을 추구했다면, 이들은 ‘삶의 유희’를 추구합니다. 재미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권위와 질서에 대해서 거부감을 갖습니다. 셋째는, ‘정직함’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정직함은 솔직하고 순수하다는 ‘honest’의 개념이 아니라, 성실하고 믿을만한 ‘Integrity’를 말합니다. 이들은 말과 삶이 다른 모습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이런 젊은이들에게 교회란 어떤 곳일까를 생각해 봅니다. 물론 이들이 원하는 것이 결코 진리는 아입니다. 그러나 자칫 전통적인 교회는 이들에게 참 매력없는 곳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교회가 ‘영혼 구원하여 제자삼는 교회’라는 존재 목적을 잃어버릴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적이지 않은 교회의 관행과 전통은 과감하게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가정교회의 장점을 살려야 합니다. 목장의 예배는 아주 간단합니다(단순). 또한 웃음과 눈물이 있습니다(병맛). 그리고 말씀대로 살려는 몸부림이 있습니다(정직). 요즘 젊인이들이 모이는 교회는 소통이 가능한 소그룹(목장)이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성경적 교회’의 회복과 ‘시대정신’을 고려한 갱신을 통해서, 우리 교회에 젊은이들이 찾아오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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