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7 14:15

추수감사절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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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의 유래

 

다음 주는 ‘추수감사절’로 지키는 주일입니다. 추수감사주일 이후에는 미국의 큰 명절인 Thanksgiving Day가 있습니다. 그래서 간단히 추수감사절의 유래에 대해서 생각해 봤습니다.

 

성경적 배경은 구약시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명령한 절기입니다. 여러 절기가 있었으나 유월절, 맥추절, 초막절을 3대 절기라고 합니다. 유월절은 출애굽을 기념하는 이스라엘의 독립기념일과 같은 날입니다. 그리고 맥추절과 초막절이 추수감사절의 의미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맥추절은 ‘칠칠절’로도 소개가 됩니다. 이는 첫 곡식을 바친 날이었습니다. 이날에는 새로 추수한 밀을 소제로 바쳤습니다. 초막절은 원래 이스라엘의 광야 생활을 기념하는 의미로 ‘장막절’로도 불립니다. 그 시기가 가을 추수 때와 맞물려 하나님이 광야에서 먹이고 입히고 보호하신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의 제사를 드렸습니다. 이 절기는 신약시대까지 이어졌습니다.

 

현대와 같은 추수감사절의 유래는 익히 아는 대로, 1620년 9월 잉글랜드의 국교회(성공회)를 반대한 청교도들(Puritans)이 미국으로 건너와서 지킨 감사절입니다. 그들은 대서양을 건너 매사추세츠주 케이프 코드 지역의 해변에 정박했습니다. 그곳을 플리머스로 지명하고, 그 지역의 원주민들의 도움으로 그해 겨울을 날 수 있었습니다. 이듬해 봄이 되어 원주민의 도움을 받아 씨앗을 뿌려 농사를 지었고, 가을에 첫 수확을 거둔 후, 원주민들을 초청해서 추수감사 축제를 즐겼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추수감사절은 초기엔 매사추세츠 주의 국경일이 되었다가, 미국이 독립한 1889년 이후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에 의해서 미국 전체의 국경일이 되었습니다. 이후 3대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에 의해서 국경일의 지위를 잃었으나, 1836년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에 의해서 11월 26일을 다시 국경일로 지정되었고, 이후 1941년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에 의해서 11월 네 번째 주 목요일로 날짜가 변경되었습니다. 이후 미국 선교사들에 의해서 한국 교회도 추수감사절의 전통을 지키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구약과 신약시대는 물론이거니와 오늘날에도 감사의 전통이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감사는 기독교 신앙의 본질입니다. 특정한 절기를 통해서 감사를 표현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매일의 일상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감사로 표현하는 신앙은 성도의 마땅한 의무이기도 합니다. 감사가 넘치는 감사주일이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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