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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회는 답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새벽기도 시간에 묵상집 ‘생명의 삶(두란노)’을 본문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많은 다른 교회가 생명의 삶을 새벽기도 본문으로 사용합니다. 최근에 아는 목사님이 새벽설교를 하는데, 장로님 한 분만이 새벽예배에 오셨다고 합니다. 요즘 본문이 디모데전서인데, 디모데전서에는 감독, 집사, 장로에 대한 말씀이 나옵니다. 하필 그날 본문이 장로에 대한 말씀인데, 장로님 한 분만이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오해가 없도록 ‘여기서 장로는 오늘날의 장로님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하고 설명하고 설교했다고 합니다.

 

디모데전서에 나오는 장로는 오늘날의 목사와 같습니다. 한 공동체를 책임지고 말씀을 가르치며 삶의 본을 보여야 하기 때문입니다(딤전 5: 17). 그래서 사도 요한은 자신을 장로라고 말합니다(요2서 1: 1). 디모데는 에베소 교회의 담임목사입니다. 그러니 디모데도 장로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디모데전서를 보면, 에베소 교회의 다른 장로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은 부목사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들은 오늘날 목장에서 목사의 역할을 하는 목자와 같은 사람들입니다. 성경에서 장로는 오늘날의 목사와 같고, 오늘날 목자는 목장의 목사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에베소 교회가 몇 개였을까요? 하나라고 할 수 있고, 또 여러 개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에베소에 있는 모든 교회는 다 에베소 교회였으나, 모두가 한 장소에서 모인 것은 아니었습니다. 당시에는 오늘날과 같은 교회 건물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각각의 가정에서, 여러 장소에서 따로 모였습니다. 그렇게 각각의 장소에 모인 공동체의 리더를 장로라고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디모데는 여러 개의 공동체를 책임진 에베소 교회의 장로(담임목사) 역할을 했던 것입니다.

 

신약성경을 읽다가 난해 구절이 직분입니다. 감독, 집사, 장로가 오늘날과 다릅니다. 그것은 오늘날 직분이 성경과 약간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신약교회를 모델로 하는 가정교회를 이해하면 난해 구절이 아닙니다. 감독은 헬라파 그리스도인들이 모인 공동체의 목자이며, 장로는 히브리파 그리스도인들이 모인 공동체의 목자입니다. 집사는 목자를 도와서 섬기는 동역자들입니다.

 

신약성경을 읽다가 잘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가정교회의 원리로 생각해보면 이해가 되는 것이 많습니다. 그래서 가정교회가 신약교회, 즉 성경적인 교회라고 말합니다. 우리 교회는 이 시대에 신약교회를 회복해보려는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사명 잊지 않고 코로나 이후를 대비하는 교회가 되어야 하겠습니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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