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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권위를 두십니까?

 

신앙생활을 믿음생활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신앙이 없는 사람도 뭔가 믿는 구석이 있습니다. 자녀, 돈, 권력, 지식 등이 그들의 믿음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믿음의 대상은 진리이며 영원해야 하는데, 영원하지 않은 것을 믿음의 대상으로 삼아서 인생이 허무해집니다. 또한 인간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어떤 것에 권위를 두고, 그것을 기준으로 살아갑니다. 그건 교회 안의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에게는 잘못된 권위가 있고, 바른 권위가 있습니다.

 

첫째, 지성에 권위를 두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성주의자들을 말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지적으로 이해는 것만 믿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옳고 그른 것, 선하고 악한 것을 자신의 이성으로 판단합니다. 물론 인간의 이성과 과학적 판단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영-혼-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영의 세계는 이성의 영역이 아닙니다. 영의 세계는 믿음으로 하나님과 관계를 맺어야 비로소 이해되고 보이는 세계입니다. 우리가 덮어 놓고 믿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다 알고 믿는 것이 아닙니다. 지성도 하나님을 만나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둘째, 형식에 권위를 두는 사람이 있습니다. 형식은 전통을 만듭니다. 형식과 전통은 인간의 오랜 경험을 통해서 만들어진 귀한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과거 조상들이 왜 그것을 만들었는지 이해할 수 없으면 아무것도 바꾸지 말라고 말합니다. 전통에는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전통이 다 진리는 아닙니다. 하나님은 시대에 맞게 새로운 방법과 형식으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새 포도주에 새 부대가 필요하듯이, 낡은 전통이 오히려 진리와 멀어질 수 있습니다. 본질을 왜곡하는 전통은 바꿔야 합니다.

 

셋째, 경험에 권위를 두는 사람이 있습니다. 경험은 지성과 형식을 넘어서 자신이 체험한 것을 말합니다. 신앙에는 반드시 체험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지식만이 아니라, 체험을 통해서 만나야 합니다. 그러나 체험은 하나님의 특별한 선물이지, 모든 사람이 같은 경험일 수 없습니다. 체험은 확신을 주지만 성숙까지 주는 것은 아닙니다. 경험만을 강조하는 사람은 교만과 우월감에 빠질 수 있습니다.

 

넷째, 그러므로 우리는 궁극적이고 완전한 권위를 성경에 두어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구원의 진리를 알려 줍니다(딤후 3: 16). 성경은 구원받은 사람이 어떻게 성숙해져 가는지를 알게 합니다(딤후 3: 17). 또한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해서 오직 성경만이 해답을 줍니다. 성경이 기준이 되어서 이성, 전통, 경험을 진단해야 합니다. 이성과 전통과 경험을 통해서 성경을 해석하려고 할 때, 우리는 성경의 하나님을 나의 생각, 형식, 경험에 가두어 버리는 우를 범하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의 최고 권위는 성경에 있습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성경의 하나님이고,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생각 과 삶을 성경에 비추어야 바른 신앙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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