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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를 4라운딩 하는 이유

 

믿음을 나타내는 여러 가지의 표현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신실함’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믿음’이라고 쓰인 말을 ‘신실함’으로 바꿔서 읽으면 그 뜻을 더 잘 알 수 있는 것이 많습니다. 이를테면 <마태복음 21장 22절>에,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믿음’이라는 말은 ‘자기감정’이나 ‘신념’이 아니라, ‘신실함’이란 말입니다. 그래서 ‘너희가 신실함으로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는 의미가 더 적절합니다. 하나님은 신실한 사람의 기도를 받으십니다. 신실한 사람의 특징은 언제나 변함이 없습니다.

 

성도들이 가끔 믿음생활에 실패하는 두 가지의 경우가 있습니다. 하나는, 갑자기 일이 잘 돼서 성공했을 때입니다. 교회에 처음 올 때는 이런저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덧 어려움이 사라지고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생겼습니다. 그러다보니 교회생활보다 세상이 더 좋아지면서 믿음이 식어갑니다. 다른 하나는, 갑자기 어려운 일을 당하게 되었을 때입니다. 갑자기 예상치 못한 질병이나 사고, 역경의 시간이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이 때 내가 잘 믿었는데 왜 이런 일이 생기느냐며 시험에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신실한 믿음이란 성공의 때에도 교만하지 않고, 역경의 때에도 좌절하지 않는 것입니다.

 

미국 남자 프로골프를 PGA라고 합니다. PGA는 18홀을 4번 반복해서 4일 동안 경기를 해서 우승자를 뽑습니다. 왜 한 번도 아니고 두 번도 아니고 네 번이나 해야 할까요? 보통 어떤 골퍼든 한 라운드는 잘 칠 수 있다고 합니다. 한 번으로는 실력을 알 수가 없습니다. 두 번째 라운드를 치면 경쟁자의 절반이 탈락합니다. 세 번째 라운드를 치면 남은 선수 중 또 다른 절반이 탈락합니다. 네 번째 라운드는 선수의 일관성을 테스트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누구라도 한번은 반짝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만이 정상에 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역시 신실함입니다.

 

믿음은 곧 ‘신실함’입니다. 신실함은 상황과 환경을 초월한 일관된 행동입니다. 중세 격언에, ‘신실한 사람은 마귀도 유혹하지 못하고, 하나님도 버리지 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한 번 하면 끝까지 하는 사람, 한 번 이야기하면 그 말에 책임을 지는 사람, 지금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의 앞날을 예측할 수 없습니다.

 

코로나19의 상황이 우리의 신실함을 테스트 하는 것 같습니다. 고난과 역경의 테스트입니다. 그러나 신실한 사람은 여실합니다. ‘잠 22:29 네가 자기 사업에 근실한 사람을 보았느냐 이러한 사람은 왕 앞에 설 것이요 천한 자 앞에 서지 아니하리라.’ 지금 자기 역할을 잘 감당하는 자가 하나님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신실한 사람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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