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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은 신비로운 것입니다.

 

요즘 ‘갈릴리의 새 아침(새벽예배)’에 로마서의 말씀을 보면서 ‘구원’에 대한 말씀을 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주는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대한 말씀을 보았습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전적인 주권에 의해서 선택된 결과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구원받은 사람들의 한결같은 믿음의 고백입니다. 그런데 이 문제는 그렇다면 구원에 있어서 인간의 선택과 의지는 전혀 없는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낳게 됩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한 번쯤은 고민을 하게 될 것 같아서 이참에 한 번 정리해 봅니다.

 

먼저,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면 구원을 받는데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은 나의 자유의지에서 나온 믿음의 결단임을 강조하는 이들이 웨슬리안입니다. 여기서는 구원에 있어서 인간의 의지와 결단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입장을 강조하는 교단이 감리교, 성결교, 순복음 등이 있습니다. 이런 그룹을 복음주의라고 말합니다.

 

반면에,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함으로 구원을 받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에 의한 결과임을 주로 강조하는 이들을 칼빈주의자라고 말합니다. 여기서는 구원에 있어서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입장을 강조하는 대표적인 교단이 장로교이고, 이런 그룹을 개혁주의라고 합니다.

 

그러면 성경은 어떨까요? 성경은 구원에 있어서의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에 대해서 둘 다 진리로 기록합니다. 둘 중 하나를 배제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웨슬리안도 하나님의 주권을 부인하지 않고, 칼빈주의도 인간의 선택과 결단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공학도이셨던 최영기 목사님(휴스턴서울교회 은퇴목사)의 설명을 보면 물리학에서도 이런 일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전자가 처음에는 입자라고 생각했는데 파동의 성질을 갖고 있고, 빛이 처음에는 파동이라고 생각했는데 입자의 특성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발견하면서 현대 물리학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물리학자들은 어떻게 입자가 파동이 되고, 파동이 입자가 될 수 있는지 설명하려고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건 실제 현상이기 때문입니다. 단지 어떤 조건하에서는 입자처럼 취급하고, 어떤 조건에서는 파동처럼 취급한다고 합니다.

 

영적인 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의지를 정확하게 나눌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성경은 아직 구원받지 못한 사람에게는 ‘자유의지’를 강조합니다. 구원은 내가 예수를 영접해야만 받을 수 있는 것이니, 아직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하지 않은 분들은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성경은 구원받은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이 목적이 있으셔서 나를 선택해서 부르신 것입니다. 여기서 진정한 삶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혹 예수님을 영접한지 5년, 10년이 지났는데 아직 삶의 변화가 없고, 인생의 목적의 변화가 없으면, 그런 사람은 예수님을 진짜 영접한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도 변화가 없다면 그 구원은 가짜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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