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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감사대행진이 시작됩니다.

 

우리는 지금껏 한 번도 경험할 수 없었던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학교와 가게와 예배가 멈추는 충격적인 일을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혼란스럽고 불안해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에는 세상 사람과는 다른 평정심과 감사가 있는 것도 경험했습니다. 오히려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분을 신뢰하는 믿음을 갖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우리가 평소 감사를 훈련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런 시기에 ‘제3차 153 감사대행진’을 할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이런 상황에 무엇을 감사할 수 있느냐고 반문하는 분들이 있겠지만, 이런 상황이기에 더욱 감사해야 하는 것이 우리의 신앙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명령이고, 성도의 특권입니다. 언제든 감사는 상황에서 나오지 않고, 믿음에서 나옵니다.

 

예로부터 수많은 경건한 그리스도인이 매일의 감사를 기록하는 감사일기를 썼습니다. 경건했기에 감사일기를 썼고, 감사일기를 쓰며 더욱 경건해져 갔습니다. 그것이 광야와 같은 인생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방법이었고,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지혜였습니다.

 

우리 교회에서 매년 진행하는 감사일기 기간은 맥추감사절(7월 5일)부터, 추수감사절(11월 15일)까지입니다. (정확히는 12월 4일까지 153일 동안입니다). 숫자 ‘153’은 중요한 상징의 숫자입니다. <요한복음 21장>에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찾아오셔서, 배의 오른편에 그물을 던지라고 했습니다. 밤새 고기를 잡지 못하던 베드로와 제자들이 그물을 던지자 그물이 찢어질 만큼 고기가 많이 잡혔는데, 그 개수가 153마리였습니다. 그 숫자에 착안해서 153 즉, 매일 5분의 묵상 시간을 갖고, 3가지의 감사내용을 적어보는 것입니다.

 

먼 훗날의 역사는 2020년을 지난한 고난의 해로 기억할 것입니다. 그러나 바라기는 우리는 감사일기를 기록하며 2020년에는 더욱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다고 고백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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