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회복을 위한 지혜 Publish on June 07,2025 | 갈릴리선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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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입니다. 우리의 예배와 말씀과 기도생활은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과의 관계는 내 주위 사람과의 관계에 영향을 미칩니다. 혹시 내가 주위 사람들과 관계가 좋지 않다면, 그건 나와 하나님 사이의 관계에 문제가 있다든지, 아니면 곧 문제가 생기게 된다는 것입니다.
서신서의 많은 부분이 우리 이웃 혹은 성도와의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그리스도를 따르며 얻은 것이 있다면, 그분의 사랑이 여러분 삶에 영향을 주었다면, 성령 안에서 함께하는 공동체가 의미 있다면, 여러분 안에 마음과 사랑이 있다면, 부디 제 기쁨을 채워 주세요. 서로 마음을 같이하고, 서로 사랑하며, 깊이 있는 친구가 되어 주세요(메시지 성경).’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기 원하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려면 깨어진 관계를 회복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다(마 5: 9)’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기억해야 할 것은, ‘평화를 사랑하는 자들은 복을 받을 것이다. 평화로운 자들은 복을 받을 것이다’가 아니라, ‘평화를 위해서 일하는 자가 복을 받을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깨어진 갈등의 해결을 위해서 노력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여기서 간단히 깨어진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원리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첫째, 사람과 대면하기 전에 하나님과 만나야 합니다. 사람과의 관계를 위해서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이 나의 마음을 바꾸시거나, 상대방의 마음을 변화시킵니다. 보통 사람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커질 때, 오히려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하나님으로 채워야 할 것을 사람에게서 찾지 말아야 합니다.
둘째, 항상 먼저 다가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관계를 위해 기도하면,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이 먼저 관계를 회복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형제를 불편하게 한 것이 있다면, 형제와 먼저 화목하고 예물을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사람과의 불편한 관계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막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셋째, 상대방의 감정에 공감해야 합니다. 바울은 ‘서로 돌아보라’고 했습니다. 나를 설명하려 하기 보다는, 상대방의 감정에 먼저 공감해야 합니다. 모든 관계의 불화는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감정의 문제입니다.
넷째, 나에게도 잘못이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나의 잘못을 인정하는 만큼, 상대방도 자신의 허물을 인정하게 됩니다.
다섯째, 해결이 아니라 화해를 목적으로 해야 합니다. 해결은 문제에 초점을 맞추지만, 화해는 관계에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어쩌면 문제 해결은 영원히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화해는 언제라도 가능합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예수님은 화평하는 자가 복이 있는 것이 아니라, 화평하게 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화평을 이루도록 힘써서 관계가 회복될 때, 비로소 하나님의 자녀라 불리게 될 것입니다(마 5: 9).
- 릭 워렌, 목적이 이끄는 삶 참조(p,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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