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마지막 평가 > 목회칼럼

본문 바로가기

목회칼럼

인생의 마지막 평가 Publish on May 10,2025 | 갈릴리선교교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갈릴리선교교회
댓글 0건 조회 387회 작성일 25-05-10 09:20

본문

요즘 비행기 사고가 많기도 하지만, 저는 비행기를 타면 늘 긴장됩니다.  한 번 사고가 나면 대형사고이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한국에 다녀오면서도, 인천 공항에서 비행기가 착륙할 때 기체에서 큰 소리가 나서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다시 LA 공항에 착륙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비행기 사고는 극히 드물지만, 착륙을 위한 하강에서 착륙까지의 사고가 전체 사고의 약 70%에 이릅니다. 비행의 마지막이 가장 중요하고 위험합니다.


한국방문 중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도착 후 바로 다음날 했는데, 검진결과를 한글과 영문으로 함께 해 달라고 해서인지, 결과가 빨리 나오지 않았습니다. 출국 하루 전 전화로 연락을 해서 결과를 이메일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메일로 검진결과를 열어보면서 젊은 시절에는 전혀 없던 잔잔한  긴장감이 흘렀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몸에 노폐물이 쌓이고, 간혹 종양도 생기지만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만일 몸에 문제가 있다면 검사를 해서 일찍 발견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과지를 다 읽고 난 후 제 인생의 결과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 인생의 마지막 평가는 우리 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그 하나님 앞에 나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우리는 종종  점검해야 합니다. 만일 문제가 있다면 일찍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남은 삶을 더 바르게 성공적으로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문제를  진단받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진단을 두려워하면 개선이 되지  않고, 문제가 더 악화되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고난은 미래의 성공을 위한 보약이 될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시 119: 71)’라고 고백했습니다. 고난 중에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자기 스스로를 돌아보면, 고난은 보약이 될 수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는  하나님 앞에서 자기의 모습을 돌아보는 진단의 시간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말이 있습니다. “시작이 반이지만, 마지막은 전부입니다.” (이 말은 비록 제가 한 말이지만, 대단히 좋은 말입니다^^*) 시작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런데 마지막 평가가 더욱 중요합니다. 사람은 떠난 후에야 비로소 제대로 된 평가가 이루어집니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우리의 제대로 된 평가가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이 평가하십니다.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계 20: 11-1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