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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단순하고 기본적인 삶의 중요성 Publish on September 28,2024 | 갈릴리선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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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갈릴리선교교회
댓글 0건 조회 461회 작성일 24-09-2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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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립암연구소의 소장 해럴드 바머스(Harold Eliot Varmus)는 평생 암퇴치에 힘썼지만, 아직도 암을 통제하지 못하는 현실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암 치료에만 너무 집중하고, 암 예방은 소홀히 하고 있는 것이 근본적인 문제입니다. 암과의 전쟁에서 이기려면 치료가 아니라 예방을 우선시해야 합니다(불변의 법칙, 366).” 

 

중국의 3대 명의로 꼽히는 편작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편작에게는 같은 의사인 두 형제가 있었는데, 어느 날 위나라 군주가 편작에게 물었습니다. “그대의 형제 중 누가 가장 뛰어난 의사인가?” 편작은 대답했습니다. “큰 형님이 가장 뛰어나고, 그 다음이 둘째 형님이며, 제가 가장 부족합니다.” 군주는 의아해하며 다시 물었습니다. “그런데 왜 자네의 명성이 가장 높은가?” 편작은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큰 형님은 환자가 고통을 느끼기도 전에 표정과 음색만 보고도 병을 알아내어 미리 치료합니다. 그래서 환자는 큰 형님이 자신의 병을 치료해 주었다는 사실조차 모릅니다. 둘째 형님은 병이 나타나는 초기에 치료합니다. 아직 병이 깊지 않은 단계에서 치료하므로 환자들은 둘째 형님이 자신의 병을 고쳐 주었다는 사실을 모릅니다. 반면에 저는 병세가 아주 위중해진 다음에야 비로소 병을 치료합니다. 그래서 환자들은 제가 자신들의 큰 병을 고쳐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로버트 풀검의 내가 정말 알아야 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는 책에 대해서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책을 사지 않았습니다. 이미 유치원에서 배운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실천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어렵고 복잡한 것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지만,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기본적인 사실에 대해서는 간과합니다. 그러나 큰 문제가 생긴 다음에 해결하는 것보다, 좋은 습관과 건강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암 연구의 권위자인 MIT 교수 로버트 와인버그(Robert Allan Weinberg)자신이 평생 연구실에서 이룬 연구 업적보다도, 사람들에게 담배를 끊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한 치료방법이라고 말합니다(불변의 법칙, 367).

 

이렇듯 진리는 단순합니다. 말을 잘하는 방법은 화려한 기술이 아니라, 먼저 잘 들어주는 것입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건강 보조식품에 의존하기 전에, 충분한 수면 시간과 몸에 좋은 음식,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재정 문제에서 더 자유로워지려면, 적게 쓰고, 남은 것은 저축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잘하는 것은 신비적인 것을 추구하기 전에, 주일예배에 잘 참석하고, 매일 경건의 시간을 갖고, 주중 삶공부나 목장과 같은 소그룹 모임을 갖는 것입니다. 철학자들의 오만가지 질문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음으로 해결됩니다. 단순하고 기본적인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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